[모동숲] 잭슨 나와라! 모동숲 마일섬 멸망전 후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잭슨을 만나기 위해 마일섬 여정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초기주민이였던 오즈먼드를 보냈어요 ㅜㅜ 헬스중독 코알라녀석... 

 

우와- 하는 말버릇이 몹시 귀엽고, 약간 레어색상같은 연두색의 주민이지만, 

 

입고다니는 옷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선물해준걸 입어!!! 자꾸 니가 입고 싶은거 입지말라고!!! )

 

초기주민 중 마지막 주민이라 그런지 살짝 질리기도 했습니다. 

 

이사고민 날을 계속 돌리다가 얻어걸려서 이사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빈 집터가 생기자마자 마일 티켓 생겨서 바로 마일섬으로 출바알~ 

 

확실히 티켓이 많으니까 마음도 여유롭고... 뭐랄까.

 

이상한 놈 나오면 바로 BACK 해서 돌아가야지 하는 마음도 있더라고요.

 

예전에 초기에 주민 집어넣을 때는 포인트도 없고 티켓도 없어서 

 

한 장씩 줄어들 때 마다 데려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역시 뭐든 풍족하고 봐야 한다는 사실을 게임속에서도 깨닫고 ... 흑흑. 

 

 

 

야야야 뒤로가 뒤로. 

 

미안하다. 난 눈보다 콧구멍 큰 애들 별로 안 좋아해. 

 

 

 

문리나 귀엽긴 한데, 내가 또 바닷속 친구들도 별로 안 좋아해.. 미안 안뇽 

 

 

 

얜 또 뭐야 ㅡㅡ 색 배합이 왜 저래. 미안하구나 너무 못..못생겼.... 

 

 

 

포켓캠프 시절 진짜 웃는 소리 때문에 싫어했던 늑대친구들. 

 

시베리아 좋아하는 분들 많긴 한데 난 싫어.. 안녕 빠이 

 

 

 

 

 

미랑이 엄청 고민했습니다. 엄청 화려한 비주얼이라서 ㅠㅠ 

 

귀엽긴 한데 우리 애들은 좀 얌전하고 파스텔톤 친구들인데 너는 너무.. 너무 튀는구나. 

 

 

 

 

 

근데 말 친구들은 왜 이렇게 이름이 어려운거지. 이건 또 뭐야. 실부플레 뭡니까. 

 

이 친구 좀 독특하게 생겨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포기 빠이 

 

 

 

야 저건 안봐도 백희다. 나 환공포증 있어. 빠이.

 

 

 

야 넌 또 뭐니 ㅜㅜ 얼굴에 점 있는데 옷도 호피야 ㅜㅜ 안녕 

 

 

 

그래 미자야 반가웠어. ( 냉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버린 좀 귀엽긴 한데.. 지금 코알라를 내보내는데 다시 코알라를 데려와도 되나 싶어서 죄책감 생겨서 빠이. 

 

( 근데 나중에 결국 멜버린이 캠핑장에 와서 캠노로 밀어내기 때문에 별 수 없이 들였습니다 ㅠ_ㅠ )  

      

 

 

뭐야 이 촌스러운 이름은. 너도 헬스광이냐 빠이. 

 

 

 

 

 

우리 섬에 다람쥐들이 많아서 또 고민하게 했던 실루엣. 

 

근데 말투보니 레베카랑 비슷해서 그냥 빠이...

 

아 근데 우리 섬에 여자애들 왜케 많지. 남자애들 넣어야 되는데. 그래서 잭슨이 필요한데 ㅠㅠ 어헉헉헉ㅎㄱ

 

 

 

 

 

와 정말 펑키하시네예. 빠이. 

 

 

 

사진을 전부 다 찍지는 못했지만... 마일 티켓 15장으로 

 

티본-산드라-문리나-덕-시베리아-미랑-실부플레-크로크-미자-멜버른-곤잘레스-렉스-춘섭-실루엣-캔디 

 

이렇게 나왔습니다. 

 

캔디는 사실 거래하려고 그냥 데려왔는데, 진짜 죽어도 안 나가더라고요... ㅡ_ㅡ 

 

주민이사날을 돌려도 안되고, 캠노도 안되고, 진짜 몇시간 잡아먹고 있는데 속이 타고 ㅋㅋㅋ 대환장 할 뻔 했습니다. 

 

 

 

이거 때문에 결국 거래하기로 했던 분 다른 사람이랑 하겠다고 가버리고;;;

 

뭐 물론 빠르게 이사준비로 못 돌린 내 책임도 있지만 좀 당황스럽긴 하더라고요. 

 

나는 원치도 않는 캔디를 앉혀놔서 꼴보기 싫어짐. 그래서 캠노를 다시 시작했는데 자꾸 

 

강종하는 타이밍에 저장이 되서 ㅡㅡ 안 보내고 싶은 케첩이를 자꾸 보내려고 해서 ㅠㅠ 

 

 

얘는 어이 해서 바로 탈락됨. 아저씨 같이 생긴게!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사라라도 왔음 좋았을텐데 ㅜㅜ 우리 치즈는 옛날에 갔어.. 있었음 너네 귀여웠을텐데 흑흑 

 

 

 

핑키가 다람쥐라서 들일까 하고 캠노 겁나 했는데 계속 케첩이 데려간대서 결국 안되겠다 하고 보냄.

 

 

 

이렇게 말하는 애가 누가 있었는데 누구였더라. 아아아 늘봉이 ㅋㅋㅋㅋㅋ 

 

어서와아~ ㅋㅋㅋ 얘도 걍 빠이.. 결국 나중에 멜버른 왔을때 3번 강종하고 캔디 떠서 캔디 이삿짐 쌌음.

 

근데 데려가겠단 사람이 없어서 그냥 공중분해 될거 같다. 

 

이제 그냥 마일섬 내가 원하는 애 나올때까지 돌려야지 남 좋은 일 시키려다가 내가 개 빡쳤네 진짜 ㅜㅜ 

 

 

 

마일섬에서 함부로 데려오지 맙시다.. 대후회해요 ㅜㅜ 시간 버리고 진짜 동숲 때려치고 싶을 정도로 ㅋㅋ 

 

이제 또 누구를 이사 보내야 하나... 흑흑 집터가 있어야 마일섬이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