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 1화 후기

 

 

안녕하세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첫방송을 끝마쳤습니다.

 

역시나 1화부터 휘몰아치는 전개; 근데 이렇게 전개가 초반에 휘몰아치면

 

앞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들은 도대체 어떻게 진행이 되는걸까요?

 

어떻게 전개가 되든간에 부디 초반의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단 저도 궁금해서 ( 로운이 나온대서 )  본방사수를 완료했습니다. 

 

근데 연출도 그렇고 어색한 부분들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좀 아쉽다- 라는게 저의 평입니다.

 

 

 

 

 

 

일단 하나하나 나열해보자면,

 

서브남주(이재신역, 이현우씨 )가 너무 표정도 표현도 없는 스타일이라서 좀 아쉽달까.

 

여자친구를 만나도 무표정하고 무덤덤... 아니 사내연애라서 회사에 있을 때면 모를까 

 

단 둘이 있을 때도 그닥 행복해보이거나 뭐 사랑하는 느낌이 있거나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 

 

고작 연애 2년차인데 저렇게 차가우면 그냥 만나질 말던가- 하는 느낌도 들고? 

 

헤어짐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데 글쎄... 별로 매력 있는 캐릭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듬. 

 

 

 

tv.naver.com/v/17999663/list/675256

둘이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비밀 사내 커플' 원진아♥이현욱｜JTBC 210118 방송

 

아무리 ㅋㅋㅋㅋㅋ 사내커플이고

 

비교적 회식장소에서 멀리 걸어갔다지만 저렇게 대로변에서 열정키스 하는 비밀사내커플이 어딨어 ㅠㅠ

 

언제 어디에서 회사관련 사람들이나 거래처 사람들 마주칠지도 모르는데 ㅠㅠ 

 

이것도 너무 현실고증 안된듯......

 

사내커플 안해보셨어요? 저러다 걸리면 2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건데요... 

 

그리고 지금 결혼할 여자도 있는 마당에 ㅋㅋ

 

그 쪽 집안 관련 사람들이 보기라도 해봐라....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차 안이라면 모를까 ㅋㅋㅋ 이거 진짜 너무 생각없이 막 찍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음. 

 

그리고 누가 맨날 티나게 회의 간다고 하자마자 따라나가요 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도 다 들키겠구만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주빈씨가 실장역할로 나오는데 

 

사진 찍는 폼 어쩔거야 ㅠㅠ ( 안티아님 )  누가 봐도 너무 어색한데요...........? 

 

 

tv.naver.com/v/17999544

이주빈이 작업 거는 남자를 퇴치하는 방법 ＂남편 있어요＂ (ft. 자기야❣️)｜JTBC 210118 방송

 

 

사진 작가가 어떻게 저렇게 뻣뻣하게 카메라 들고 해요...

 

저렇게 계속 서서 찍을거면 삼각대라도 올려서 찍지...

 

삼각대 없이 손에 쥔 걸로 찍으려면 최소한 뭐 아래에서 찍거나 옆에서 찍거나 

 

사진작가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찍어야 되는데 그것도 없고 되게 어색함...

 

옷도 완전 딱 붙는 옷; 뭐 그래 옷까지는 입고 싶은거 입는다 쳐도 ㅠㅠ

 

신발도 저렇게 굽있는 불편한 신발신고...

 

한번 촬영에 몇 시간을 서있어야 될지도 모르는데 ㅠㅠ 

 

 

사진작가 조선희씨 생각나서 더 비교되서 한참 웃었음...

 

이런건 감독이 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요구해야 되는데 왜 ;

 

그냥 넘어간건지 아무튼 너무 맡은 역할과 동떨어진 캐릭터느낌에 좀 황당했습니다.... 

 

 

 

tv.naver.com/v/18000299

[2회 예고] 내가 선배 좋아한다고…

 

 

 

그리고 걱정되는 2화... 원진아씨는 그동안 연기력 논란으로 말이 많았는데요.

 

순진무구한 강아지상 얼굴을 제가 좋아하는데, 

 

이번에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궁금하네요. ㅠㅠ 

 

 

화내는 예고영상을 보니 어색함이 확 느껴지는데 ㅠㅠ 

 

확실히 저런 모습을 보면 연기력이 부족한 느낌이 확 드네요.

 

표정을 본인이 자유롭게 컨트롤하지 못하는 감이 있습니다.

 

1화만 봐도 친구역으로 나오는 헤이지니 강혜진씨랑 비교가 되더라고요. 

 

반면 강혜진씨는 이번이 첫 연기인데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놀랐고요. 

 

 

 

 

원진아씨는 소탈한 역할이 안 어울리는 듯 합니다... 사극풍이라면 되게 잘 어울리겠다만.....

 

ㅠㅠ 흑흑... 표정연구를 좀 더 하셔야...

 

완전 제대로 망가지는 역할을 한번 맡아보심이 어떨지.... 그래야 연기력이 늘죠 ㅠㅠ 

 

사람이 너무 착해서 그런가...? 화도 잘 못 내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착한건 착한거고 연기는 연기잖아요 ㅠㅠ 배우가 연기를 잘해야 욕을 안 먹는건데 ㅠㅠ

 

 

 

 

 

 

 

 

 흑 근데 진짜 아름다우심.. 단아하고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얼굴상인데요 흐흑흑극흑ㅎ긓ㄱ

 

매번 작품마다 흘러나오는 연기력 논란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초반촬영이라 적응이 덜 되서 그런 것이라고 믿고 싶어요.....

 

일단은 오늘 방송을 봐봐야 할 듯 합니다... 흑흑...

 

근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는 줄여서 선그바라고 하나요 선그립이라고 하나요? 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