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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알고있지만] JTBC드라마 알고있지만, 어설픈 송강의 표정연기.

by Shinbibi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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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솔직히 1화가 굉장히 화제가 된 드라마이기도 하고,

 

( 예술하는 남자 - 심지어 가스라이팅 오짐 + 역시 예술하는 놈 아무나 만나면 안된다 라는 묵직한 결말 +

 

예술하는 놈 만나보고 후회되는 여성들의 글들이 엄청 쏟아짐... )

 

 

특히 이 부분이 연출이 좋았던 듯. 

 

두 사람의 케미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기에 망설임 없이 볼 수 있던 드라마였다. 

 

그런데!!!!!!! 그런데 송강은 왜 자꾸 웃기만 해?

 

 

알고있지만 인물관계도. 

 

 

 

뭐 대충 소개 읽어보니 나쁜 남자 스타일인거 같긴 한데,

 

왜 그냥 웃어? 그리고 왜 웃기만 하는데 막 사람들이 반해? ㅋㅋㅋㅋㅋㅋㅋ

 

냉정하게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 

 

 

 

 

 

 

그리고 약간 부담스러운 스킨십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뭐 다트까지는 자세고정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툭하면 막 나비를 만지고 싶어하는 박재언이라는 인물이 이해가 안감.. 원작도 저러나? 

 

 

 

아니 그리고 곤충박사 파브로도 아니고 성인 남자가 무슨 나비 동영상을 갖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맞아? 정말 맞아? ㅠㅠ 

 

그냥 유튜브로 보여주면 또 모를까.. 원작에서도 그러나? 

 

 

 

 

 

 

 

약간 나쁜 놈 ( 그러니까 다정한데 막 모두에게 다정한데 나한테만 특히 더 신경쓰는 거 같은 느낌을 줘야 함 ) 

 

역할 인거 같은데 그냥 다 그런 놈 같고..

 

그리고 맨날 술 먹다 말고 아이스크림 사러갈래 -> 무조건 꼬시기 위한 멘트 중 하나 ㅋㅋㅋ

 

이거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씨 너무..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나빌레라는 내가 안봐서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런 로맨스물은 신인이 덜컥 주연으로 맡기엔 무리가 있는 듯...

 

솔직히 한소희도 백낭때 연기 어색해서 욕 많이 먹었는데 쀼의 세계 하고 확 늘은 듯 하다.

 

( 어쩌면 굵직한 선배들 보고 연기가 더 늘었을지도 모르겠고 ) 

 

그래서 좀 나아진 거지만 송강까지 책임져 줄 수는 없음 ㅠ 

 

 

 

 

 

결론은 송강이 알아서 잘 자기 몫을 해야 하는데 

 

그냥 내가 본거로는 웃다가 무표정이다가 웃다가 무표정 계속 이것만 반복.

 

그 웃음이 뭐랄까 어쩔 때는 자기 나이처럼 개구장이 같다가 

 

또 어쩔 땐 퇴폐적인 느낌이 나야 할 때도 있는거 같은데

 

( 나비 나레이션에서도 나타나듯 박재언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된다고 했으니 ) 

 

그냥 같은 미소만 짓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 

 

 

 

 

 

사실 지금도 왜 나비가 박재언을 그렇게 신경쓰는지 잘 머리로 설득이 안되서 감정이입이 어렵다. 

 

담배는 슈발 필거면 지 혼자 피지 왜 피라고 권유를 하는 거야 이 나쁜 놈아? 

 

( 담배는 기호식품이라지만 지 혼자 피는게 가장 좋습니다...

 

굳이 권유해서 비흡연자를 흡연자로 끌어들이는 놈은 나쁜놈임; ) 

 

 

 

아 뭔가 그림체가 다른 거 같으면서도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약간 고양이와 강아지과 같아서 반대되는 거 같으면서도 쓰읍 아무튼 묘함..

 

보고 있으면 묘한데 송강이 그렇게 확 사람을 빠트리는 매력은 아직 안 보여서 잘 모르겠음... 

 

 

 

아무튼.. 좀 보다가 계속 볼지 말지 결정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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