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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외식업연재5

12. 망가져가는 건강과 늘어나는 스트레스... https://shinbbi.tistory.com/283 11.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80 10. 사람이 돌아서는건 한 순간. 지각 죄송합니다 흑흑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75 9. 또 발령이야? - 뭐 이런 회사가 다있어.. shinbbi.tistory.com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제대로 된 인수인계도 받지 못했는데, 내가 매장을 담당하는 점장의 직책을 맡고 있으니 가끔씩 생각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다가, 또 열받아서 혈압이 오르거나를 반복하고 있었다. 직원들 스케줄을 미리 짠 다음 마지막에 내 스케줄을 넣다보니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데 오픈부터 마감까지 계속 풀.. 2021. 9. 5.
7. '직장동료'는 적일까 아군일까. - 아무나 믿지 말 것.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6. 날 좀 내버려둬 - '공감'능력이 중요한 이유. (tistory.com) 6. 날 좀 내버려둬 - '공감'능력이 중요한 이유.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53?category=943296 5. 드디어 안정 - 다름을 맞춰가는건 늘 어렵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9?category=943296 4. 모든 건 내.. shinbbi.tistory.com 나는 항상 사람을 잘 믿는 편이였다. 항상 믿고 뒤통수 맞고 상처받으면서도 또 비슷한 상황이 다가오면 '이번엔 다르겠지. 이 사람은 다르겠지.' 하는 말도 안되는 희망을 붙들고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항상 그 기대는 무너.. 2021. 7. 26.
6. 날 좀 내버려둬 - '공감'능력이 중요한 이유.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53?category=943296 5. 드디어 안정 - 다름을 맞춰가는건 늘 어렵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9?category=943296 4. 모든 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 어차피 항상 그랬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1 3. 퇴사할까? - 일하.. shinbbi.tistory.com 뭐랄까. 항상 100% 나의 생각이나 촉이 맞는건 아니겠지만, 내 나름대로의 생각은 이렇다. 동성친구가 단 1명도 없거나, 있어도 타인에게 흉 보는 스타일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런 사람들과는 오랜 시간.. 2021. 7. 18.
2. 점점 지쳐가다 - 사람이 떠나간 곳에는 뭐든 이유가 있다.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tistory.com)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브런치에 차곡차곡 올렸었던 에피소드인데, 심심할 때 쯤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 조용한 블로그에 찾아와 누가 순서대로 찾아 읽을까 싶긴 하지만서도...-_-; 언젠가 한번쯤은 이 이야기 shinbbi.tistory.com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초반에는 매장오픈 초창기라 본사 지원팀도 있었고, 신입인 내가 뭘 결정할 수도, 상황을 넓게 바라볼 만한 여유도 없었다. 그래서 상황을 좀 늦게 판단했던 것이 어찌보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다. 그저 쏟아지는 관광객들의 주문을 받고 일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써도 체력이 모자랄 정도였다. 가장 기본적인 영어회화 ( HO.. 2021. 6. 16.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브런치에 차곡차곡 올렸었던 에피소드인데, 심심할 때 쯤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 조용한 블로그에 찾아와 누가 순서대로 찾아 읽을까 싶긴 하지만서도...-_-; 언젠가 한번쯤은 이 이야기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긴 했었다. 그게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루어지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 때 당시 회사는- 글쎄. 지금은 더 나쁘지만 그 때도 평판은 제법 나빴었다. 그래도 회사 이미지가 어느 정도는 좋아야 나도 떳떳하게 직원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나에겐 별다른 선택지가 많이 없었다. 백수로 지낸 지 몇 개월, 모아둔 돈은 여행다닌다고 흥청망청 쓰고 다녔기에 더이상 입사를 미룬다면 정말 집에서 내쫓길 것만 같았다. 일단 일을 해보자. 일을 해보면 그래도 좀 다르겠지. 그래도 대기업..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