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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일기41

[역류성인후염] 목이 간지럽고 가래가 낀 듯한 느낌 : 인후염-_-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후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요렇게 인후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shinbbi.tistory.com/397 [인후염증상] 목이 건조하고 간지러운 이유 : 인후염걸림... 안녕하세요. 뭐 한게 없는데 인후염 걸려서 목 때문에 불편한 사람입니다..하하하. 저는 그 전날 너무 추웠어서 ( 아니 0도라 그래서 숏패딩입었는데 바람불고 겁나 추웠음 ㅡㅡ ) 분명 이건 목감 shinbbi.tistory.com 짜먹는 처방약이랑 알약 여러개를 열심히 매끼마다 거르지 않고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되는 겁니다..하.. 너무 열받음. 그래서 결국 다니던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의 20년 단골병원.. 내 질병을 책임져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맨날.. 2022. 1. 29.
[인후염증상] 목이 건조하고 간지러운 이유 : 인후염걸림... 안녕하세요. 뭐 한게 없는데 인후염 걸려서 목 때문에 불편한 사람입니다..하하하. 저는 그 전날 너무 추웠어서 ( 아니 0도라 그래서 숏패딩입었는데 바람불고 겁나 추웠음 ㅡㅡ ) 분명 이건 목감기다 싶어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의사샘이 열은 없고요? 아프신가요? 콧물은요? 하고 계속 질문세례를 하시더니 목이 많이 붓긴했는데 감기가 아니라 인후염이라고 하셨습니다. (+) 22.03.18 추가글 최근에도 똑같이 인후염증상이 있었는데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받았습니다. 만약 인후통이나 인후염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이비인후과보다 신속항원검사 시행하는 병원먼저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 일지 ( 신속항원검사 양성 ) : 1. 목 부음 외 무증상. (tistory.com) [코로나19] .. 2022. 1. 26.
[220124]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급식소 1군데 없어짐...^^... 아 진짜 짜증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감. 아니 수시로 담배 피우고 바닥에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들한테는 아무말 안하면서 그냥 와서 밥만 먹고 가는 애들 급식소를 말도 없이 치운다는게 너무;; 너무 황당하다. 이건 진짜 딱 봐도 동물혐오 아닌가? 고양이가 싫을 순 있지만 그래도 그렇지 몇일까지 치우세요 라고 글이라도 남겼음 바로 자리를 옮겼겠지... 그런 노력조차도 보이지 않고 남의 돈 들어간건 신경도 안쓰고 버린다는게 진짜 너무 황당 그 자체.................... 그나마 이 쪽 급식소는 사람들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런지 여기는 그냥 냅둬서 여기로 만족하라는 건가.. 싶고.. 아니 근데 짜증나네 진짜 ㅠ 거기 급식소 밑에 예비로 숨겨둔 내 닭가슴살이라도 내놔요 ㅡ.. 2022. 1. 24.
[220118]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흰둥아 춥지 ㅜㅜ 흰둥이~~~ 요새는 뚱띵이와 흰둥이만 만나고 있다. 내가 나타나는 시간에 애들이 어디서 갑자기 불쑥 나와서 날 지켜보고 있음.. 흰둥이는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사는건지 아래로 후다다다닥 달려내려갔다가 내가 부르면 힐끔 쳐다보다가 다시 올라와서 멀찍-이 쳐다보고 있음.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야 뭐 불만있냐 왜 째려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추운 날이기도 하고 눈이 와서 그런지 아무래도 발이 시려워보였다. 꼬리로 막 발을 감싸고 있었음 ㅠ 흰둥이 불쌍해서 닭가슴살 3개 뜯어주고 다른 급식소 쪽에 밥 주고 오니까 다 순삭하고 입맛 다시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양심상 2입 정도는 남겼음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요즘 밥 주면서 느끼고 길고양이 카페에서도 글 보면서 느낀건데 고양이들은 절대 밥그릇을 끝까.. 2022. 1. 21.
[220113]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냐냐는 안오고 흰둥이 만남! 오늘은 귀여운 흰둥이 만난 일기~~~ 오늘은 사실 뚱띵이 친구 만났지만ㅋㅋㅋ 일단 몇일 일기를 안 써서 ㅜ 날이 너무 추워서 내가 퇴근하는 시간에 애들이 오질 않는거 같았다... 지금 냐냐만 해도 벌써 몇일째 안 보이는데 어디갔는지... 애가 한참 발정기 때문에 울음소리 장난아니였는데;; 그거 때문에 쫓겨났나 싶기도 함... ( 무섭긴 했어... ) 암튼 양쪽 급식소에 항상 밥을 짱짱하게 넣어놓고는 하는데, 요 근래는 날이 너무 춥고 내가 아팠어서 잘 못 나가서 그냥 간식을 골고루 놓고 오고는 했다. 닭가슴살 이랑, 트릿이랑, 연어나 소고기 스틱간식이나 가끔 괜찮을거 같으면 캔 따놓고 왔다. 다음날 가면 말끔하게 그릇이 비워져있어서 다행스럽기도 하고~ 엘라이신이랑 초유분유, 관절약 골고루 섞어서 사료에도.. 2022. 1. 14.
[애드센스] 지급보류 : 결제프로필 정지 어쩌라고 ㅠㅠ 애드센스 수익 정산받으려고 외화통장 만들어놨는데 지급보류 안내문이 떠서 뭐지 하고 보니 결제프로필이 정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해당 양식을 작성하라해서 작성하는데 신분증 파일 첨부가 안됨.. 파일을 아무리 첨부하고 파일확장명 바꿔봐도 안됨.. 어쩌라고 ㅠ 어떻게 하라고 ㅠ 애드센스는 고객센터도 없다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한테 어쩌라는걸까...짜증... 2022. 1. 7.
[211223]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아침에 등장한 냐냐에게 간식을! 으아아앙 오랜만에 냐냐가 왔어 ㅠ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하고 그냥 휭 지나서 가는데 갑자기 뭐가 있던거 같아서 홱 뒤돌아 보니 냐냐가 있었음 ㅠ 이 날은 내가 놀러가는 날이라 2일동안 밥 못 주는 날이라 진짜 사료를 고봉사료를... 부어놓고 갈려던 참이라 다행. 비타민 사고 받은 츄르도 들고 있었어서 냐냐에게 줬는데 냐냐가 밥그릇 자리를 뺏긴건지 다른 고양이냄새 때문에 안 오는건지 그 좋아하는 츄르를 짜놔도 안먹고 계속 냐-냐-하고 울어댔음. 다른 쪽으로 가야하나? 하고 다른 쪽으로 가서 주니 잘먹음.. 너도 이 쪽으로 쫓겨난거니 ㅠㅠ 애들이 왜케 뚱냥이지.. 내가 추워서 요새 캔을 안 따고 건사료만 줘서 그런가;;ㅋㅋ 캔 따줘도 금방 얼어버려서.. 근데 딱 만날때 따서 주면 좋은데 날이 하도 추워서 요새.. 2021. 12. 26.
[211221]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젖소 뚱띵 고냥이 안녕? 그동안 눈 오고 난리여서.. 야외에 두었던 밥그릇을 어찌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다. 찾아보니 길냥이 급식소랑 집을 같이 두면 힘 센 애들이 집을 차지하면서 급식소까지 본인의 영역으로 생각해 자기보다 약한 애들이 오면 다 내쫓는다는 글을 보고 결국 길냥이 숨숨집이나 겨울집은 포기상태... 애초에 우리동네 애들은 몇 없고 옆동네에서 넘어오는 애들같아서 집 놔둬도 들어갈 애들이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1월에 급식소만 구매해볼까 고민중이긴 한데 ㅠㅠ 급식소가 한없이 약해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 흑흑 강풍불면 다 날아갈거 같은데.. 물론 벽돌을 넣어주라는데 벽돌이 있어야-_-;;; 넣어주지 희한하게 벽돌이나 돌 찾기가 힘든 동네임.. 알 수 없지만 동네 놀이터에 밥주던 분이 이사를 가신건지 아니면 .. 2021. 12. 21.
[211204]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아가냥 삼색이 밥 주기! 간밤에 나의 급식소가 안전한가 가봤는데 괜찮은듯??? 용기 빼보니까 내부에 이슬 맺혀있는 걸로 봐서는.. 일단 물도 안 얼었으니 다행이겄지; 핫팩 교체해주고 닭가슴살 놔주고 간만에 캔도 많이 먹었길래 사료에 어제는 회충약 오늘은 인트라젠 면역력 영양제 뿌려주고 쓰레기 버리러 가는 길. 몬가 쬐끄만 덩어리가 도도도도 지나감; 보니까 삼색이임.. 근데 얘가 그 때 그 삼색인지 모르겠네... 걔보다 작은거 같기도 하고 걔가 얜가 도통 긴가민가.. 암튼 차 밑으로 숨길래 조심스럽게 닭가슴살부터 먼저 주니까 허겁지겁 먹음. 닭가슴살 1개 다 먹고 나서 날 쳐다보길래 (ㅋㅋㅋㅋ) 이번엔 사료 위에 츄르 뿌려서 한번 주고, 닭가슴살 하나 더 뜯어서 줌. 아마 이미 내가 깔아뒀던 사료를 먹었던거 같아서 배부른지 2번째.. 2021. 12. 4.
[211128]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아이고 흰둥아 ㅜㅜ 오랜만이야.. 우와아아아아아앙 ㅜㅜ 흰둥이 요새 안보여서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흰둥이를 만났다. ㅠㅠㅠㅠㅠㅠㅠ 어디갔었어 왜 요새 안와 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밥 주는 자리에 애들이 잘 안 오는 걸 보니 누가 쫓아내는 건지... ( 하기사 원래 청소하시는 분이 고양이 싫어하셔서 보면 쫓는다 하긴 했음..ㅠㅠㅠㅠㅠㅠ ) 내가 밥 주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조용하게 야옹- 하는 녀석. ㅜㅜ 내려오질 못하고 계속 서성서성 하길래 아예 담벼락에 캔 + 영양제 + 츄르 짠걸 올려줬더니 와서 먹기 시작한다. 그래 넌 좀 먹어야돼.. ㅜㅜ 냐냐는 뚱실이인데 얘는 말라서 좀 먹어야 함. 맨날 애들한테 순서 밀려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궁 ㅜㅜ 일부러 물도 따뜻하게 데운 물 가져오는데 따뜻할 때 애들이 먹지 못하는거 같아서 아쉽다. 그러고보니 애.. 2021. 11. 28.
[211126]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고별로 떠난 아이와.. 남겨진 냐냐 ㅠ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정말 너무너무 힘든 주였습니다... 그냥 집에 오면 누워서 아무것도 못함... 왜 이렇게 바쁜지 알 수가 없네.. 와중에 한 마리 길냥이가 고별로 떠났습니다. 불길한 예감은 어째서 틀리질 않는 건지... 차 밑에서 자고 있는 줄 알았더니 그대로 자다가 떠난 거 같더라고요. 눈도 못 감고 떠나버려서 마음이 안 좋습니다. 맨날 와서 약한 흰둥이 밀어내고 밥 뺏어먹던 애들 중 하나라서 미워했던 녀석인데 막상 그렇게 떠난걸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하더라고요. 슬프게도 흰둥이는 어딜 갔는지 요샌 통 보이지도 않고... 와중에 냐냐가 발정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혼이 난건지 쫓겨난건지.. 원래 있던 영역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서 자꾸 보이더라고요. ㅠㅠ 근데 동네 구청에서는 TNR 예산이 끝나서 어떻.. 2021. 11. 27.
[211116] 우리동네 길냥이 일지 : 오랜만에 만난 냐냐 ㅠㅠ 아이구 아이구 ㅜㅜ 오랜만에 냐냐 만남... 진짜 거의 체감상 한 일주일 넘게 안보여서 어디갔나.. 다른데 갔나... 내가 오던 시간에 안와서 삐졌나.. 하면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ㅠ 엄청 시끄러운 수컷 ( 발정기같음 ㅡㅡ 우는게 날카로운 것이 암만봐도 발정기같어... ) 놈한테 밀렸는지 다른 곳에서 나타남 ㅜㅜㅜㅜㅜㅜㅜ 어디선가 엄청 쪼끄만 목소리로 누가 냐아.. 냐아.. 이래서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까 냐냐야 ㅠㅠ 지나가던 주민분이 소세지 던져줬는데 냄새 맡고 안 먹음..왜지 그거 맛있는건데; 급한 대로 얼른 츄르 짜서 주니까 허겁지겁 먹음.. 와중에 냐냐 주고 있었는데 저 발정기 수컷놈이 또 달려들어대서 ㅡㅡ 와 쟤는 쫄지도 않아 이제 내가 벌떡 일어서있는데도 가지도 않고 울어댐 ㅡㅡ 미쳐버리는 줄..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