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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쓰는 얘기 뿐.

외식서비스업21

7. '직장동료'는 적일까 아군일까. - 아무나 믿지 말 것.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6. 날 좀 내버려둬 - '공감'능력이 중요한 이유. (tistory.com) 6. 날 좀 내버려둬 - '공감'능력이 중요한 이유.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53?category=943296 5. 드디어 안정 - 다름을 맞춰가는건 늘 어렵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9?category=943296 4. 모든 건 내.. shinbbi.tistory.com 나는 항상 사람을 잘 믿는 편이였다. 항상 믿고 뒤통수 맞고 상처받으면서도 또 비슷한 상황이 다가오면 '이번엔 다르겠지. 이 사람은 다르겠지.' 하는 말도 안되는 희망을 붙들고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항상 그 기대는 무너.. 2021. 7. 26.
6. 날 좀 내버려둬 - '공감'능력이 중요한 이유.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53?category=943296 5. 드디어 안정 - 다름을 맞춰가는건 늘 어렵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9?category=943296 4. 모든 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 어차피 항상 그랬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1 3. 퇴사할까? - 일하.. shinbbi.tistory.com 뭐랄까. 항상 100% 나의 생각이나 촉이 맞는건 아니겠지만, 내 나름대로의 생각은 이렇다. 동성친구가 단 1명도 없거나, 있어도 타인에게 흉 보는 스타일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런 사람들과는 오랜 시간.. 2021. 7. 18.
5. 드디어 안정 - 다름을 맞춰가는건 늘 어렵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9?category=943296 4. 모든 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 어차피 항상 그랬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1 3. 퇴사할까? - 일하다 내가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2. 점점 지쳐가다 - 사람이 떠나간 곳에는 뭐든 이유가 있다. (tistory.com) 2. 점점 지쳐가다 - 사람.. shinbbi.tistory.com 사실 점장님은 모르셨겠지만, 그동안 기존 직원인 나와 다른 직원은 일부러 새로 입사한 사람들에게는 우리 회사의 장단점부터 말해주고 일을 시켰다. ( 아마 점장님이 아셨다면, 그러지 말라고 했을 게 뻔했을 거고. ) 어차피 그만둘 사람이면 빨리 나가주는.. 2021. 7. 10.
4. 모든 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 어차피 항상 그랬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shinbbi.tistory.com/241 3. 퇴사할까? - 일하다 내가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2. 점점 지쳐가다 - 사람이 떠나간 곳에는 뭐든 이유가 있다. (tistory.com) 2. 점점 지쳐가다 - 사람이 떠나간 곳에는 뭐든 이유가 있다.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tist shinbbi.tistory.com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1, 2화 연재 주기가 8일이 되어서 8일마다 연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또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 사이 나는 같은 날 입점한 주변 다른 가게직원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매장 직원들과도 꽤 친해져서 술 자리도 같이 하는 사이가 되었다. ( 물론, 당연하게도 점장님과는 따로.. 2021. 7. 2.
2. 점점 지쳐가다 - 사람이 떠나간 곳에는 뭐든 이유가 있다.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tistory.com)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브런치에 차곡차곡 올렸었던 에피소드인데, 심심할 때 쯤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 조용한 블로그에 찾아와 누가 순서대로 찾아 읽을까 싶긴 하지만서도...-_-; 언젠가 한번쯤은 이 이야기 shinbbi.tistory.com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초반에는 매장오픈 초창기라 본사 지원팀도 있었고, 신입인 내가 뭘 결정할 수도, 상황을 넓게 바라볼 만한 여유도 없었다. 그래서 상황을 좀 늦게 판단했던 것이 어찌보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다. 그저 쏟아지는 관광객들의 주문을 받고 일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써도 체력이 모자랄 정도였다. 가장 기본적인 영어회화 ( HO.. 2021. 6. 16.
1. 어쩌다보니 입사 -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다. 브런치에 차곡차곡 올렸었던 에피소드인데, 심심할 때 쯤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 조용한 블로그에 찾아와 누가 순서대로 찾아 읽을까 싶긴 하지만서도...-_-; 언젠가 한번쯤은 이 이야기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긴 했었다. 그게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루어지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 때 당시 회사는- 글쎄. 지금은 더 나쁘지만 그 때도 평판은 제법 나빴었다. 그래도 회사 이미지가 어느 정도는 좋아야 나도 떳떳하게 직원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나에겐 별다른 선택지가 많이 없었다. 백수로 지낸 지 몇 개월, 모아둔 돈은 여행다닌다고 흥청망청 쓰고 다녔기에 더이상 입사를 미룬다면 정말 집에서 내쫓길 것만 같았다. 일단 일을 해보자. 일을 해보면 그래도 좀 다르겠지. 그래도 대기업.. 2021. 6. 8.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껴야 해. (그게 무엇일지라도) 나는 비교적, 평범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 같다. 이미 아기 때부터 응급실 신세를 여러번 졌었고, 정작 당사자인 나는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을 하지 못하는데 가족들이 그 기억을 나눠서 여지껏 기억하고 나에게 말해주곤 한다. 갓난아기 때 유모차를 탄 채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머리뼈가 보일 정도로 이마가 찢어졌던 적. ( 아기 머리는 발달이 덜 되서 말랑말랑하다보니..... 상상하면 징그러운데 정말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 너무 아기라서 마취도 없이 그 이마를 꿰맸다고 한다. 그 고통은 상상하기도 싫다.... 장미맛 사탕을 먹다가 식도에 그대로 막혀서 숨을 못쉰 채로 얼굴이 새파래졌던 적... 이건 언니들의 증언에 따르면, 병원에 가기도 전에 엄마가 망설임없이 내 다리만 잡고 들어 등짝을 부서져.. 2021. 6. 5.
프로이직러- 그게 나다. ( 평생 직장은 없는 듯. ) 계속해서 브런치 작가신청에 떨어지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해봤는데, 사람들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뭘 읽고 싶은가? 자라온 환경도, 취미도, 관심사도 다른 사람들이 뭘 읽고 싶은 지를 어떻게 내가 파악한단 말인가! 계속 신청해봤는데 빠른 속도로 광탈하는거 보니 내 글은 흥미롭지 않은가보다ㅋ 별 수 없지.. 블로그에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같은 회사잖어. (?) 뭘 써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의 직업에서 곧바로 힌트를 얻었다. 내 직업은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직업, 바로 외식서비스업이다! 왜냐면 일이 힘들고, 보수가 적고, 스케줄근무가 원칙이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그보다 가장 큰 이유는, 직업군 자체를 낮게 생각하는 사회의 인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1. 6. 2.
[외식업] 외식업 입문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상식 1탄!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상식은요. 외식업에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무경력자 or 신입직원 or 신입알바 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 주고자 작성해보는 포스팅입니다. 일단은 뭐 해보지 않은 일이니 겁을 덜컥 먹게 되는건 물론이요, 소심한 스타일들은 내가 뭘 했다가 혼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고 검색창에다가 ㅇㅇ알바후기 ㅇㅇ알바 많이 어렵나요? 이런거를 검색하고 있을텐데 어차피 외식업은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해보기 전까진 당연히 모릅니다. 그리고 외식업 중에서도 분류가 많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일이면 잘 할거고 안 맞으면 남이 좋다고 해도 안 맞으니 못하거나 재미가 없을 겁니다. 결국 남한테 물어보는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죠. 외식업의 경우, 누구나 .. 2021. 3. 11.